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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리그컵 8강에 올랐다. '황소' 황희찬은 20분을 소화했다.
잘츠부르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FAC 팀 푀르 비엔나와의 2016~2017시즌 오스트리아컵 16강전서 2대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 23일 장크트?텐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후반 25분 교체투입돼 팀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잘츠부르크의 분위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 7분 레인홀트 야보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4분에는 무나스 다부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25분 페드릭 걸브라드센을 대신해 황희찬을 투입하는 등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30일 SV리드와의 리그 13라운드서 리그 2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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