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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벨레디예스포르전 72분 활약, 팀은 무승부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10-17 09:25


◇석현준이 17일(한국시각)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벨레디예스포르와의 2016~2017시즌 수페르리그 7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마크를 뚫고 드리블 하고 있다. 사진출처=트라브존스포르 구단 홈페이지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벨레디예스포르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석현준은 17일(한국시각)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벨레디예스포르와의 2016~2017시즌 수페르리그 7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후반 27분까지 72분 간 뛰었다. 이날 경기서 석현준은 전반 27분 한 차례 경고를 받는 등 활발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한 채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트라브존은 벨레디예스포르와 0대0으로 비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한 석현준은 리그 7경기에 출전 중이나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터키컵에서는 마수걸이포를 신고한 바 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승1무4패(승점 7)로 18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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