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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오는 10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FC와의 수원더비를 맞아 '허벌라이프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수원 구단은 "허벌라이프와 함께 K리그 최초의 지역 매치인 '수원더비'를 팬들을 위한 최고의 축구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당일 경기장 바깥에 허벌라이프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수단 사인회와 블루윙즈매거진 특별호 판매도 진행된다.
특히 수원더비는 정영희 허벌라이프 대표이사의 시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SUHD 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는 2012년부터 후원계약을 해 수원 삼성 선수단의 체계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염기훈은 "올해처럼 무더운 날씨와 경기가 연속으로 이어져 있는 기간에는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일 꾸준하게 허벌라이프 제품을 섭취한 것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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