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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보바디야, 어깨 인대 부상으로 전력 이탈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09-27 10:11


ⓒAFPBBNews = News1

라울 보바디야(29·아우크스부르크)가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다름슈타트와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를 치렀다. 당시 보바디야는 전반 31분 상대 공격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왼쪽 어깨를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고통을 호소한 보바디야는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바디야가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인대 부상 진단을 받았다. 뼈를 다치지는 않았지만, 몇 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1무2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11위에 랭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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