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별세했다.
이 감독은 26일 오전 유명을 달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이 감독이 이날 새벽 타계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했다. 그리고 2016년 리우데네이루 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하지만 지난해 초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에서 하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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