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WK리그 이천 대교의 지역 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교는 24일 연고지인 경기도 이천에서 '2016년 눈높이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축구 및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했던 이천시 13개 어린이집 및 유아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이천시에 둥지를 튼 대교는 꾸준히 관내 어린이집과 유아 대상 축구 및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면서 호평 받았다. 서명원 대교스포츠단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이천시의 진정어린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젝트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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