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안양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에 '한국 타이어의 날'을 개최한다.
한국 타이어는 2004년부터 매년 꾸준한 광고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연고 대전 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대전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 타이어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대전 지역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환 및 차량 경정비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일 경기관람권이 증정되며, 현장 구매 고객은 티켓 구매처에서 티스테이션 영수증을 제시하면 4인까지 50% 할인혜택(E/S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장외 이벤트와 경품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주차장에서 한국 타이어 모바일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편마모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 무상서비스도 진행 될 예정이다. 당일 경기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증정권, 건강검진권, 홍삼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윤정섭 대전 시티즌 대표는"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있다. 이런 시기 일수록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셔야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한국 타이어의 날'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보내주시는 성원에 걸맞은 경기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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