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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팀플레이를 했다."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는 개막 4경기에서 1승1무2패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5일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치른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3대0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띄웠다. 기세를 올린 레스터시티는 홈에서 번리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니에리 감독 역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라니에리 감독은 경기 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매우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스터시티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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