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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첫 풀타임, 트라브존 0대2 완패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9-12 09:21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마수걸이골 사냥에 실패했다.

석현준은 12일(한국시각) 터키 트라브존의 후베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가진 오스만리스포르와의 2016~2017시즌 수페르리그 3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0대2로 완패했다.

지난 시즌까지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활약했던 석현준은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 임대되면서 터키에서 새 시즌을 맞이했다. 앞선 두 경기서 교체로 나서면서 경기 감각을 익혀왔다. 특히 새 소속팀에 적응하라는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배려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 2차전에 소집되지 않고 팀훈련에 집중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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