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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레오나르도 Day'다.
전북은 그 동안 세 차례 '선수 데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7월 10일 포항전에서 '김보경 데이'를 시작으로 김신욱, 에두까지 전북이 '선수 데이'를 지정한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맛봤다. 김보경과 김신욱은 자신의 이벤트 데이 때 직접 득점까지 가동하며 전북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은 이번 '레오나르도 Day'에 축구화 및 축구용품을 담을 수 있는 '레오나르도 짐쌕'을 제작했다. 전북의 엠블럼과 레오나르도의 사인이 프린트 된 짐쌕은 2000개 한정 제작됐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각 게이트에서 지급된다. 또 '선수 데이'의 고정 아이템인 레오나르도 티켓도 제작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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