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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00승을 챙겼다.
FC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비스카야주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6~2017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레알 베티스를 6-2로 완파한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도 메시와 수아레스 등을 승리를 노렸다. 결정적 기회는 전반 21분에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역습 상황에서 투란이 골문을 향해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받아 든 라키티치가 헤딩슛으로 골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한편 이날 승리로 엔리케 감독은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00승을 달성했다. 2014년 5월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발비오전까지 126경기에 나서 100승13무13패를 기록했다. 엔리케 감독은 첫 번째 시즌 50승, 두 번째 시즌 46승을 수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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