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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가 과연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의 구원자가 될까.
굴리엘모 미시치 팔레르모 회장은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풋볼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에게 입단을 제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발로텔리는 우리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우린 쉽지 않지만 매력적인 일에 도전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나 이민자 부모를 둔 발로텔리는 팔레르모에서 출생해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했다. 출중한 실력에도 온갖 기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AC밀란으로 임대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 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발로텔리에게 전력외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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