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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주장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홀로 출격,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포백에는 심상민(서울 이랜드) 정승현(울산)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 골문은 구성윤(곤사도레 삿포로)이 지킨다. 벤치에서 대기하는 손흥민(토트넘)은 후반 교체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지는 C조 최약체로 꼽힌다. 독일과 멕시코도 피지를 '1승 제물'로 판단하고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엇다. 승점 3점은 기본이다. 대량 득점도 필요하다. 조별리그에선 각조 1, 2위가 8강에 오른다. 순위의 첫 번째 기준은 승점이다. 만약 승점이 동률일 경우에는 골득실 차가 적용된다. 대량 득점을 통해 골득실도 대비해야 한다.
사우바도르(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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