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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선수들에게 '정크푸드' 금지령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09:29


ⓒAFPBBNews = News1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선수들에게 피자, 햄버거 등의 '정크푸드' 금지령을 내렸다.

AP 통신은 2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가엘 클리쉬의 말을 인용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크푸드 금지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클리쉬는 28일 중국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2016년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피자와 주스 등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 섭취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나는 체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지 못하면 부상 위험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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