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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토마스 뫼니에(25)가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파리생제르망(PSG)의 폭발적인 리드를 이끌었다.
이날 뫼니에는 파리생제르망의 간판 수비수 티아구 실바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됐지만, 전화위복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선제골 허용 직후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상대 GK 케빈 트랍의 안정된 수비력에 막힌데다 뫼니에에게 잇따라 2골을 내주며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0-3으로 몰리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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