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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전라북도 내 대학교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전대학의 통은 더 컸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최고 프리미엄 관람석인 스카이박스를 구매했다. 전북의 홈 경기가 있는 날에 관련 인사들을 이곳에 초대해 경기를 보여주며 회합과 단합의 장소로 사용하고 전북 현대를 알렸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지난 6월 수원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직접 찍은 전북 현대 응원 영상 메시지를 보냈기도 했다. 이 총장과 조희천 기전대학 총장은 자신들의 명함에'전북 현대 홍보대사' 직함을 기입해 제작하고 사람들에게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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