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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선거가 3파전 양상이다.
UEFA 회장직은 지난 5월 미셸 플라티니 전 회장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플라티니 전 회장은 제프 블래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부터 2011년 2월 FIFA 자금 200만 스위스프랑(약 23억원)을 받은 혐의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UEFA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은 20일 마감되면, 9월 1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선거가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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