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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벤투스가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영입을 위한 재원 마련에 들어갔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언론들은 17일 유벤투스가 다니엘레 루가니, 시모네 자자, 로베르토 페레야, 마우리시오 이슬라 등을 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이과인의 바이아웃 금액인 9400만유로를 지불할 생각. 현재 유벤투스는 새로운 공격자원이 필요하다. 이미 알바로 모라타와 결별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모라타는 유벤투스로 임대로 와 2시즌을 뛰었다. 바이백 조항에 의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이런 상황에서 이과인이 온다면 유벤투스로서는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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