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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신 전북은 중앙 수비수 한 명을 구제받았다. 연맹 상벌위는 최규백의 경기 중 퇴장 조치에 대한 오적용은 감면 조치하기로 했다. 최규백은 퇴장으로 인한 출전 정지(2경기), 제재금(100만원)이 감면됐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거쳐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제도다.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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