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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어떤 이는 노쇠화했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속임수를 문제삼는다. 꼬투리 잡힐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하지만 이후부터 포르투갈의 수비는 철벽이었다. 중심에는 페페가 있었다.
페페는 폴란드 공격의 중심인 레반도프스키와 밀리크를 꽁꽁 묶었다. 다른 선수들의 슈팅도 문전 앞에서 발과 몸으로 걷어냈다. 다른 수비수들을 리딩하는 역량도 뛰어났다.
여기에 후이 파트리시오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졌다. 결국 페페를 축으로 한 포르투갈 수비진의 맹활약에 포르투갈은 4강으로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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