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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강릉시청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이 나란히 일격을 당했다.
강릉시청은 승점 21,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19로 순위를 지켰다. 하지만 경주한수원의 추격을 허용했다. 경주한수원은 21일 용인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터트리는 막강 화력을 앞세워 4대2로 이겼다. 최용우는 해트트릭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주한수원은 승점 17로 3위 자리를 꿰찼다. 목포시청은 20일 홈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전반 24분 상대팀 이재광의 자책골이 결승골이 됐다. 2연승에 성공한 목포시청은 승점 15로 4위에 올랐다. 천안시청과 대전코레일은 1대1로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김해시청 1-0 울산현대미포조선
목포시청 1-0 부산교통공사
창원시청 2-1 강릉시청
천안시청 1-1 대전코레일
경주한수원 4-2 용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