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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카카(34·올랜도시티)가 미국프로축구(MLS) '연봉킹'에 올랐다.
카카의 뒤를 이어 이탈리아 출신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토론토)가 연봉 711만5556달러(약 84억8000만원)로 2위에 올랐다.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FC)가 650만달러(약 77억40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전체 3위이자 미국 출신 선수 가운데 최고액 연봉자로 조사됐다. 잉글랜드 출신의 두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LA갤럭시·연봉 613만2000달러)와 프랭크 램파드(뉴욕시티·600만달러)가 4,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