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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프랑스대표팀은 13일()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6월 개막할 유로2016에 나설 엔트리다. 이 중 10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돌풍을 이끈 은골로 칸테와 웨스트햄의 에이스 디미트리 파예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토트넘의 골키퍼 우고 요리스가 뽑혔다. 로랑 코시엘니, 올리비에 지루(이상 아스널), 바카리 사냐, 엘리아큄 망갈라(이상 맨시티), 요앙 카바예(크리스탈 팰리스), 무사 시소코(뉴캐슬), 앤서니 마샬(맨유) 등도 발탁됐다.
프리미어리그 무대 외 리그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친 자원들도 소집됐다. 유벤투스의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견인한 폴 포그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약진을 진두지휘한 앙트완 그리즈만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프랑스대표팀 명단(23명)
GK=베노아 코스틸, 우고 요리스, 스티브 만단다
DF=루카스 디녜, 파트리스 에브라, 크리스토프 잘레, 로랑 코시엘니, 엘리아큄 망갈라, 제레미 마티유, 바카리 사냐, 라파엘 바란
MF=요앙 카바예, 라사나 디아라, 은골로 칸테, 블레이시 마투이디, 폴 포그바, 무사 시소코
FW=킹슬리 코망, 안드레-피에르 지냑, 올리비에 지루, 앙트완 그리즈만, 앤서니 마샬, 디미트리 파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