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둥지 찾던 한국영, 카타르 알 가라파SC로 이적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22:53


전 소속팀인 카타르SC의 강등으로 새 둥지를 찾던 한국영(26)이 알 가라파SC로 이적했다.

알 가라파는 1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구단측은 '한국의 뛰어난 미드필더 한국영이 우리 클럽에 입단했다. 한국영은 다음 시즌부터 3시즌 동안 우리 구단에서 뛴다'고 밝혔다.

알 가라파SC는 카타르 수도 도하가 연고지다. 지난 시즌 카타르 1부 리그에서 9승7무10패를 기록, 14개팀 중 9위를 차지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