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13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3.68%가 넥센-두산(3경기)전에서 넥센의 근소한 승리를 전망했다.
반면, 1위 두산은 롯데와의 3연전에서 당한 싹쓸이 패배가 뼈아팠다. 5월에도 여전히 탄탄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최근 8경기에서 실점은 6.85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무너진 투수진을 정비하지 않는다면, 넥센의 타자들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1경기 삼성-롯데전에서는 롯데(46.31%)가 삼성(39.64%)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2-3점)-롯데(6-7점)이 6.02%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