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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전력 강화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아바스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호주 A리그에서 7시즌을 활약하고 있다. 총 132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과 맞붙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1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아바스는 6월 13일 팀 훈련에 합류, 빠른 팀 적응으로 하반기 포항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