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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경주 대표가 또 한 번 성남FC를 사랑하는 통 큰 마음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남FC U-18팀 주장을 맡고 있는 김민규는 "우리 유소년 선수들까지 생각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 모든 선수들이 지역의 사랑에 감동을 느끼며 또 하나의 큰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성남을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성남FC 각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은 이날 식사를 마치고 이 대표에게 사인 유니폼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선수단의 선물을 받고 기쁨의 미소로 화답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