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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데이는 3일? 8일?
빠르면 3일 결정날 수 있다. 이날 토트넘이 첼시와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이기지 못하면 우승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11월29일 펼쳐진 첼시와의 홈경기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원정경기다. 부담이 크다. 레스터시티로서는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만 하다.
토트넘이 이긴다면, 날짜는 8일로 옮겨진다. 레스터시티는 에버턴, 토트넘은 사우스햄턴과 맞붙는다. 복잡할 것 없이 이기면 우승이다. 토트넘이 비기기만 해도 된다. 이도저도 안되면, 다시 15일 최종전을 지켜봐야 한다. 레스터시티는 첼시, 토트넘은 뉴캐슬과 만난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라면 늦어도 8일에는 우승 결정이 날 가능성이 크다.
레스터시티로서는 '최악'인 시나리오까지 가정해보자. 레스터시티가 전패, 토트넘이 전승을 하면 역전된다. 레스터시티가 1무1패, 토트넘이 전승이면 승점이 같아진다. 이 경우 골득실(토트넘 +39, 레스터시티 +30)에서 앞선 토트넘이 유리하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