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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슈퍼매치의 문이 드디어 열린다.
서울은 전북과의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한 후 상주(4대0 승·홈)→인천(3대1 승·홈)→전남(2대1 승·원정)→광주(2대1 승·원정)→수원FC(3대0 승·홈)→울산(2대1 승·원정)을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승점 18점을 기록한 서울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6위 수원(승점 8·1승5무1패)은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서정원 감독도 최정예 멤버로 맞불을 놓는다. 4-1-4-1 시스템이다. 서 감독은 원톱에 김건희, 2선에 염기훈 권창훈 산토스 이상호를 선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오장은, 포백에는 양상민 이정수 구자룡 조원희가 배치된다. 골문은 노동건이 책임진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