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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둥지를 튼 이근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별중의 별'인 현대엑스티어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클래식 7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이근호와 함께 데얀(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한교원(전북) 오르샤(전남) 권순형(제주) 황일수(상주)가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최효진(전남) 박진포 김오규(이상 상주) 레이어(수원FC)가 뽑혔다. 수원FC의 이인수는 최고 골키퍼로 선정됐다. 7라운드 최고의 팀은 제주, 베스트 매치는 제주와 성남전이었다.
한편, 챌린지(2부 리그) 6라운드 MVP는 이영창(충주)이 차지했다. 챌린지 베스트11에는 이영창을 비롯해 자이로 김동찬 조예찬(이상 대전) 주민규 김태은(이상 서울이랜드) 김상준(고양) 정 혁 남준재 정다훤(이상 안산) 정우인 배효성(이상 충주)이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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