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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1위다. 성적? 아니다. 돈 순위에서 1위다. 한마디로 '본전 생각을 나게 하는' 숫자다.
또 다른 1위도 나왔다. 간판 웨인 루니가 30세 이하 영국 스포츠스타 중 가장 부자로 나타났다. 8200만 파운드(약 1345억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영국 '가이언'이 선데이 타임즈 보도를 인용해서 전했다.
루니는 현 EPL 선수 중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다. 26만 파운드(약 4억3000만원)의 고액 연봉자다.
성적부진으로 시즌 뒤 판 할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돌고 있는 맨유다. 불편한 현주소를 보여주는 1위가 아닐 수 없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