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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인 감독 충주 팬 500명에게 험멜 선물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14:02



안승인 충주험멜FC 감독이 23일 오후 3시 FC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 6라운드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안 감독은 이날 경기장 입장 관중들을 위해 구단의 모기업(험멜코리아) 제품을 준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안 감독은 "많은 홈팬 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팬 여러분들을 위해 별거 아니지만 작은 선물을 구단과 얘기해서 준비했다. 충주시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분명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경기 전 남측 상품샵에서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북측 이벤트 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자다트기계가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올 시즌 "Bee the Best(충주시민과 함께)"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한 충주험멜은 연고지 충주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 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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