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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조직위원회가 공식 슬로건을 공모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사인 유니폼,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A매치 일등석 관람권 4매와 A대표팀 사인볼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내년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은 마라도나, 메시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일컬어진다. 한국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월드컵, 2007년 U-17 월드컵에 이어 U-20 월드컵을 개최하며 FIFA 주관 4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