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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다.
청소년 대표와 FC서울을 거친 안태은과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장경진이 해남군 선발팀 선수로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최고령 참가자는 59세인 장길순씨(서울 양천구 선발팀)다.
개막전이 끝난 뒤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