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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나폴리)이 징계를 받았다. 4경기 출전 정지에 2만유로(약 26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경기 중 주심을 밀친 것에 대한 징계다.
결국 4경기 징계가 내려졌다. 나폴리로서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현재 리그 1위는 유벤투스다. 승점 73이다. 나폴리는 7점 뒤진 2위를 달리고 달리고 있다. 남은 리그 경기는 7게임이다.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30골을 터뜨린 이과인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데 절반이 넘는 경기를 못 뛰게 됐다.
아과인 없는 나폴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