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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청사진은 어떨까.
콩테 감독은 현재 두명의 센터백, 두명의 미드필더, 공격수를 최우선 영입 과제로 삼았다. 수비는 AS로마의 코스타스 마놀라스, 묀헨글라드바흐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허리에는 라디야 나잉골란, 미랄렘 피야니치(이상 AS로마),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투로 비달을 노리고 있다. 공격진에는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콩테 감독은 선수 외에도 자신의 스태프 10여명을 모두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첼시에 대대적인 개혁이 예고 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