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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항저우 뤼청이 A매치 후 재개된 중국 슈퍼리그에서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항저우는 2승1패(승점 3)를 기록, 광저우 헝다(2승1패), 장쑤 쑤닝(2승) 등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올 시즌 항저우의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의 상큼한 출발이다. 홍 감독은 1부 잔류를 목표로 내걸었지만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 초반 중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