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라별 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찍을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17개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노래자랑이 열린다.
또한 한글 손글씨 쓰기, 사물놀이-태권도 공연 및 체험 부스 등 한국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문수 리틀 서킷, 선수 팬사인회, 울산큰애기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종료 후에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뒤풀이 마당도 열린다. 전남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