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선수들이 악셀 오디오 헤드폰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입장한다.
헤드폰을 쓰고 입장하는 이벤트는 프로축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벤트로 새로운 마케팅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선수 실착품을 받은 팬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악셀 오디오는 2014년 창업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슈스케7 우승자 '케빈 오(Kevin Oh)'와 아버지 샘 오(Sam Oh)가 공동 창업자로 함께 헤드폰을 개발해 화제가 되었다.
이석훈 성남FC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협약을 위해 노력해주신 빅벨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으로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선수단과 함께 악셀 오디오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