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리우올림픽대회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선수단장은 올림픽 기간내 선수단을 총괄하고, 선수단 대표로서 개폐회식, 리셉션 등 공식 행사에 참가하며 선수단 격려 및 주요 인사 방문, 접견, 환담 등의 역할을 하며, 사안 발생시 현안을 해결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책임도 맡게 된다.
정 회장은 4월27일 리우올림픽 D-100일 전후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수단 격려 및 주요 행사에 참석하며 리우올림픽 단장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