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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1개의 유효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10분 터진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티아고 알칸타라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에 맞고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뮌헨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좀처럼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경기 양상도 전반과 비슷했다. 뮌헨이 주도권을 쥐었다. 볼점유율은 74%에 달했다.
결국 뮌헨은 한 골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