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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을 마친 내셔널리그가 기지개를 켠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여러가지 변화를 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입장료 유료화 시도다. 연맹 권장사항으로 각 구단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선택이다. 입장료 시행구단에 대해서는 행정 및 용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까지 1명이었던 23세 이하 선수 등록 규정은 2명으로 늘었다. 플레이오프 제도도 손질을 했다. 승자 결정방식을 무승부시 정규리그 상위팀 승리로 바꿨다. 비주얼스포츠와 MOU를 체결하며 전경기 경기영상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팬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온라인 생중계를 비롯해 전경기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울산현대미포조선-김해시청(울산종합·STN스포츠, IB스포츠)
용인시청-경주한수원(용인축구센터)
대전코레일-천안시청(대전한밭)
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목포축구센터)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이상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