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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파리 생제르맹)가 또 한번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가 결정됐다는 얘기가 나와 비상한 관심이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자신의 미래를 결정했다"며 "다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을 당장 그런 결정을 밝힐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