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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격세지감이다.
라니에리 감독은 그리스 대표팀 재임 시절 1무3패에 그치며 중도 해임되는 수모를 겪었다. 절치부심 끝에 레스터 사령탑직에 부임했으나 세간의 평가는 '한물 간 지도자'라는 게 주를 이뤘다. 이럼에도 라니에리 감독은 꿋꿋하게 레스터를 이끌면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행보 속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 지도력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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