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시계는 28일로 돌아간다. 판 할 감독은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했던 헐리우드 액션을 두고 그대로 재현하는 행동을 취했다. 판 할 감독은 항의과정에서 심판을 앞에 두고 마치 유도 자세를 취하는 듯 뒤로 누웠다.
이를 두고 히딩크 감독은 "나는 유도를 배운적이 있다. 첼시 훈련과정에서 유도, 레슬링, 럭비 등 거친 운동을 하기도 한다. 내가 보기에 판 할 감독은 유도를 배운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