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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맏언니' 김정미 선발 출전, 센추리 클럽 가입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6-02-29 19:40


윤덕여호의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가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했다.

김정미는 2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200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선수권 본선에 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정미는 13년간 여자대표팀의 부동의 수문장으로 활약해왔다. 그동안 99경기에서 147실점을 기록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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