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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25)이 교체출전한 포르투의 유로파리그 질주가 마무리 됐다.
포르투는 전반 23분 마르코 로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몸에 굴절되어 나온 볼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바메양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 나왔지만 로이스의 슈팅이 카시야스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과정에서 이미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드러나 결국 카시야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이날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