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결이 이루어질까.
무리뉴 감독은 이날 인판티노 사무총장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대결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경질 이후 지속적으로 맨유 사령탑을 희망해왔다. 최근 자신이 계획하는 맨유 운영안을 담은 서신까지 작성해 맨유행 가능성을 밝혔다. 더욱이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의 입지가 흔들려 무리뉴 감독 부임설에 무게가 쏠렸다. 그러나 에드 우드워드 맨유 단장을 비롯한 맨유 수뇌부들이 판 할 감독에 신뢰를 표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