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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수비수 이한샘이 화촉을 밝힌다.
198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우다 드디어 백년가약을 하게 됐다.
이한샘은 "경기에 나서느라, 훈련하느라 숨가쁘게 지내던 프로생활이었다. 그 가운데 한결같이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 준 신부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가장 하고 싶다"면서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제는 멋진 선수, 든든한 가장, 좋은 남편으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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