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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36)이 경질될 위기에 내몰렸다.
스완지시티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일 레스터시티전에서 패해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그에서도 3승5무7패(승점 14)를 기록, 15위에 처져있다. 강등권 팀과의 격차는 불과 1점차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수뇌부들이 지난달부터 몽크 감독의 경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몽크 감독의 후임으로는 로저스 전 리버풀 감독과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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